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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관악구, 모두가 함께하는 기후변화주간 행사 곳곳에서 열려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후변화주간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지구의 날! 모두를 살리는 10분의 노력~ 함께 합시다!”

 

관악구가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후변화주간(4월 22일~4월 26일) 행사’를 선보였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 전후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구의 이번 행사 역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주민들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지구의 날 출근챌린지 및 소등행사 ▲탄소중립 RUN! 친환경 실천특강 ▲지구를 살리는 MSG에코백 프로젝트다.

 

특히,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관악구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먼저 구는 관악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챌린지’를 진행했다. 구는 직원들이 승용차 없이 대중교통과 도보,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도록 이끌어 일상 속 탄소중립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오전에는 관악구청 강당에서 ‘탄소중립 RUN! 친환경 실천특강’이 열렸다. ‘관악구와 구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주제로 로컬에너지랩 대표인 신근정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는 관악구 그린리더 동아리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냈다.

 

오후에는 5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과 공공기관에서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10분간 소등이 이뤄지도록 독려, 주민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구는 4월 18일에 ‘지구를 살리는 MSG 에코백 프로젝트’도 개최했다. 구청 내 위치한 에코백 수거함을 통해 수거된 에코백을 관내 전통시장인 ‘인헌시장’에 배부하고, 시장 방문객들이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코백 프로젝트는 오는 4월 25일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으로 주민 여러분들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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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서산국화축제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