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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초구,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 개최

오는 18일 13시부터 17시까지 서초문화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8일 서초문화예술공원 야외무대(양재동 200)에서 반려견과 반려가족이 건강하게 즐기는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소중한 가족 구성원인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서로 교감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는 ▲반려견과 함께 걷기 ▲독 디스크 대회 ▲독 어질리티 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걷기’다. 반려가족과 반려견이 문화예술공원 산책길을 걸으며 건강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내 출발 지점에서 도착 지점까지 약 20분동안 반려견과 함께 걷는 미션을 수행한다. 코스 중간마다 펫티켓과 관련된 스탬프 투어도 진행되며, 미션 수행과 완주까지 모두 마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독 디스크(프리스타일) 대회’는 원반을 던지면서 음악과 함께 반려견과 호흡하는 대회로, 수준급 실력을 갖춘 참가자와 반려견들이 한팀을 이루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프리스타일 운영 기준에 따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독 어질리티* 대회’는 반려견 전문 MC의 진행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이 함께 ‘허들 게임’, ‘장애물 달리기 게임’ 등을 통해 서로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어질리티 : 반려견이 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반려견 스포츠의 하나

 

이외에도 ▲블록을 견주와 함께 쓰러뜨리는 ‘독 스포츠 고질라 대회’ ▲“기다려”를 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기다려 기다려 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시상식 ▲서초동물사랑센터의 ’유기동물 입양증서 전달식‘ ▲반려견 터그놀이‧이름표‧키링 등 만들기 체험 ▲수의사의 반려견 건강 상담 및 전문 훈련사의 행동교정 상담 ▲반려견 무료 미용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참가 사전 접수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 [포털창 검색 : ’서초 독스포츠 축제‘]통해 신청 및 확인 가능하다. 일부 참가자는 현장 접수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초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해 ’동물친화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통한 ▲‘반려견 문화교실’ 및 ‘반려동물 아카데미’ ▲찾아가는 반려견 훈련사 ▲독 피트니스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마음을 위로하는 ‘서리풀 무지개 모임’,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 ▲로드킬 동물사체 주인 찾아주기 및 장례비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반려인들과 반려견이 가족 공동체로서 함께 마음껏 뛰놀며 호흡하고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하고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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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9일 강원도 춘천·원주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73명이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를 진행한다. 이번 나들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참여자들은 우선 상상과 모험이 현실이 되는 브릭 스트리트, 낭만적인 동화와 같은 중세 시대 여행, 미니 피큐어들이 살고 있는 레고시티 등이 있는 레고랜드를 탐방한다. 이어 딸기농장을 찾아 직접 딸기를 수확하며, 딸기가 자라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형 교육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생태 감수성과 자연에 대한 책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구성원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가정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