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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금천구, 라이브 커머스와 챗 GPT 배워 마케팅 역량 키우세요

6월 3일까지 홍보물의 정보무늬로 신청 또는 구청 자치행정과로 전화 신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6월 4일부터 27일까지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챗 GPT와 휴대전화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 커머스)를 실습하는 ‘트렌드 금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민들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본인이 만든 컨텐츠를 다양한 마케팅 방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챗 GPT(4강)’, ‘인스타그램(4강)’, ‘라이브 커머스 및 스마트 스토어(7강)’ 등 세 가지 주제로 1강당 2시간씩 총 15회가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챗 GPT’ 프로그램에서는 챗 GPT로 콘텐츠 만들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및 얼굴 보정, 인공지능 영상 제작 실습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프로그램에서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이론 교육과 함께 인스타그램 콘텐츠 만들기, 사진 촬영 기법, 스마트폰 영상 편집 등을 실습한다.

 

‘라이브 커머스 및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와 온라인 판매(스마트 스토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방송 판매자(쇼 호스트)의 화법을 배운다. 이후 직접 실시간 소통 판매 제작자가 되어 방송 판매를 연습하고 방송 영상 송출 체험도 해볼 수 있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소상공인, 마을활동가 등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 3일까지 홍보물의 정보무늬(QR 코드)로 접수 또는 구청 자치행정과로 전화 접수하면 되고 교육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도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자는 “전단지 위주의 홍보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는데, 휴대전화 생방송 앱으로 물건 판매하는 법을 배우면 저희 같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트렌드 금천 공동체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인공지능을 접해서 최신 경향에 맞춘 발전한 형태의 지역 참여 활동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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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시대에 평화를".. 첫 미국 출신 교황 선출에 전세계 정상 축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세계 가톨릭교회 수장으로 첫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가 선출되자, 전 세계 지도자들은 일제히 축하와 기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평화와 인권, 종교 간 연대의 가치를 강조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미국 출신 교황을 모시게 돼 큰 영광”이라며 “교황 레오 14세와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교황이 20년 넘게 사목하며 국적까지 취득한 페루의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그는 신념으로 페루를 선택한 우리 국민”이라며 “하나님은 페루를 사랑하신다”고 밝혔다. 전쟁 중인 국가의 정상들도 연이어 축하 메시지를 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러시아-바티칸 관계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도덕적·정신적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의 입장도 눈길을 끌었다.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모든 종교와 민족 간 다리를 놓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