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1.4℃
  • 구름조금강릉 7.9℃
  • 서울 4.3℃
  • 흐림인천 8.1℃
  • 구름많음수원 6.9℃
  • 흐림청주 9.1℃
  • 구름많음대전 8.8℃
  • 맑음대구 8.6℃
  • 구름많음전주 9.7℃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8.0℃
  • 구름많음여수 9.0℃
  • 구름조금제주 14.0℃
  • 구름많음천안 8.5℃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동대문구, 초등생 영어특강 '영어랑 놀이랑' 운영

원어민 강사와 놀면서 배우는 방과 후 프로그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5. 16.~6. 13. 매주 화, 수, 목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놀면서 배우는 초등학생 방과 후 프로그램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파닉스1) ’로 영어를 배우기에 앞서,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하고 체험하며 ‘영어는 즐거움’이라는 것을 전달하는 놀이형식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원어민과 함께 역할 놀이를 하며 실용영어를 배우는 화요반 ▲과학실험과 함께 배우는 수요반 ▲미술활동과 함께 배우는 목요반까지 3개 반으로 구성되며 요일별 4회씩, 약 한달 간 진행된다.

 

반별 정원 20명으로 참여 학생들은 원하는 수업 1개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초2 자녀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3학년부터 학교 교과목에 영어가 있어 2학년부터 영어 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이 많다. 우리 아이도 영어를 배워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구청에서 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는 온라인 접수(구 누리집 공고)를 통해 방과 후 영어 학습 ‘영어랑 놀이랑’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생 1~3학년을 선착순 모집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