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2.9℃
  • 맑음인천 -3.3℃
  • 맑음수원 -2.7℃
  • 맑음청주 -1.4℃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4℃
  • 맑음전주 -2.5℃
  • 맑음울산 0.0℃
  • 맑음광주 -1.4℃
  • 맑음부산 1.7℃
  • 맑음여수 1.4℃
  • 맑음제주 4.8℃
  • 맑음천안 -3.7℃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강서구의회 제30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예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6월 3일 11시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오는 25일(화)까지 총 23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세입·세출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비 심사를 하고, 11일에는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서 13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소관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보고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정정희 의원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보고’와 박대우 부구청장의‘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심의 및 위원 선임을 했으며, 총 6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의견을 피력했다.

 

먼저 신찬호 의원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확대를 촉구했고, 김지수 의원은 ▲민원 처리 담당자 적극 보호를 촉구했으며, 강선영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서 고찬양 의원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에 적극 대처 하기를 촉구했으며, 홍재희 의원은 ▲김성진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관용차량 교체에 대해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종숙 의원은 ▲주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고도제한 완화, 이동노동자 쉼터 사업 추진을 촉구하며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

 

최동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시작하며 동료 의원들과 진교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그동안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예방, 지역발전을 위한 공항 고도제한 완화, 복지 사각지대의 구민을 위한 민생조례 등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러한 성과는 23명의 의원 모두가 내실 있고 건설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집중해주신 덕분이며, 지난 2년간 흘린 땀방울이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강서구의회’라는 나무를 키워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있어 민생현장에서 느꼈던 구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사업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살피고, 구민에게 최대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사업의 시급성, 적절성, 효과성 등을 감안하여 세심하게 심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울 마을버스 서비스 달라진다…시-조합 운송서비스 개선 합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용승)은 지난 2025년 10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합의’에 이어, 12월 18일 추가 합의를 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합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마을버스 환승 탈퇴 논란을 마무리하고, 서울시와 조합이 시민 교통편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개선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와 조합은 지난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합 이사장단 면담을 시작으로, 10.2. 1차 합의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 운영 등 30여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서비스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서울시는 첫차·막차 미준수, 배차간격 불균형, 미운행 차량 등 그간 제기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52개 노선을 전수 점검했으며, 2026년도부터 정시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운행 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 마을버스 전체 운행횟수는 올해 대비 약 5% 증가하며, 특히 운행이 부족했던 적자업체 노선(154개)의 경우 최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