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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성동구의회, 제279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5일 제2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24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김현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빡빡한 의사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며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을 통해 향후 정책의 방향이 구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한 감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는 이현숙 의원 '민간위탁센터의 효율적 운영 관리 방안', 엄경석 의원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임원의 성과금 회수 필요성', 주복중 의원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공 목욕시설 개선', 정교진 의원 '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 관리 방안'과 관련하여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

 

다음으로 박성근 결산검사 대표위원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결과’를 보고 했으며, 집행부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 제안설명 및 간주처리 내역을 보고 했다.

 

한편, 성동구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0일부터 18일까지 성동구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19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 안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산 승인건, 추가경정안을 종합 심사한다.

 

27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28일 제9대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 실시 후 각 상임위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을 뽑는 것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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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을버스 서비스 달라진다…시-조합 운송서비스 개선 합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용승)은 지난 2025년 10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합의’에 이어, 12월 18일 추가 합의를 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합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마을버스 환승 탈퇴 논란을 마무리하고, 서울시와 조합이 시민 교통편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개선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와 조합은 지난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합 이사장단 면담을 시작으로, 10.2. 1차 합의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 운영 등 30여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서비스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서울시는 첫차·막차 미준수, 배차간격 불균형, 미운행 차량 등 그간 제기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52개 노선을 전수 점검했으며, 2026년도부터 정시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운행 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 마을버스 전체 운행횟수는 올해 대비 약 5% 증가하며, 특히 운행이 부족했던 적자업체 노선(154개)의 경우 최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