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3.02 (일)

  • 흐림동두천 3.3℃
  • 흐림강릉 9.6℃
  • 연무서울 8.5℃
  • 연무인천 7.4℃
  • 흐림수원 8.3℃
  • 흐림청주 8.4℃
  • 흐림대전 8.7℃
  • 흐림대구 10.5℃
  • 전주 10.4℃
  • 박무울산 12.1℃
  • 흐림광주 12.3℃
  • 부산 13.3℃
  • 여수 10.4℃
  • 제주 14.5℃
  • 흐림천안 7.5℃
  • 흐림경주시 11.6℃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교육부, 지역대학과 출연(연)이 벽을 허물어 세계적 수준의 연구·교육 위해 협력한다

교육부·과기정통부 합동으로 대학-출연(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추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4일 충북대에서 대학과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 간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부, 과기정통부, 충청북도와 학연 플랫폼 사업 참여기관 및 대학-연구소 협력에 관심이 있는 대학과 출연(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현재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전략적 인사교류(과장급)를 통해 ‘협업과제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출연(연) 벽 허물기’를 수행하고 있다. 본 과제의 목적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교육이 가능한 임계 규모를 확보하고, 양 부처 제도·사업을 연계·활용하여 대학-연구소가 강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양 부처는 과제 수행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전략적 인사교류 협의체’를 매달 개최해 지원 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가칭)대학-출연연 벽 허물기 지원방안’은 연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부처는 ‘대학-출연(연) 벽 허물기’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간담회 참여기관들의 우수사례와 앞으로의 협력 계획 등을 청취한다. 참가자들은 연구개발(R&D) 및 인재 양성, 인력 교류, 기술사업화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며, 부처 간 적극적인 협력이 대학과 연구기관의 혁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목소리를 내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대학과 출연(연)의 협력은 지역혁신의 원동력 확보와 우수한 이공계 인재 양성을 연계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지역·대학 협력 기반 선순환 발전 생태계인 라이즈(RISE) 등을 통해 대학이 연구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대학과 출연연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성장을 이끈 주체들로서, 상호 경쟁관계가 아닌 협력관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연구·교육의 혁신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현장 목소리를 지속 청취하고 교육부와도 긴밀히 협조하여 학-연의 자발적 협력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제106주년 3.1절 기념식'개최 “산업지도 재편으로 진정한 경제적 독립 이룰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1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김문덕 광복회 도 지부장 등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군단 군악대의 기념공연, 광복회 도 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정부 포상으로는 故 신을노 독립유공자에게 건국포장, 故 김천회 독립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으며, 도지사 표창으로는 광복회 춘천연합지회 조관현 운영위원, 영동남부연합지회 이임교 운영위원, 원주연합지회 홍정희 사무장에게 수여됐다. 김진태 지사는 기념사에서 화천 지역의 3.1운동을 본격화한 박장록 선생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춘천과 강릉 지역의 학생 항일운동을 언급했고, 독립 운동의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임을 밝혔다. 이어, “3.1운동의 정신이 100년이 지난 지금도 21세기 강원특별자치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