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3.02 (일)

  • 흐림동두천 2.2℃
  • 흐림강릉 10.1℃
  • 연무서울 8.4℃
  • 연무인천 7.3℃
  • 흐림수원 8.1℃
  • 박무청주 8.1℃
  • 대전 8.7℃
  • 흐림대구 10.4℃
  • 전주 9.8℃
  • 박무울산 12.0℃
  • 박무광주 12.5℃
  • 흐림부산 13.2℃
  • 흐림여수 10.7℃
  • 제주 14.7℃
  • 구름많음천안 7.6℃
  • 흐림경주시 11.7℃
  • 흐림거제 10.4℃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CJ프레시웨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 체결…식자재 유통 고객사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 협력

CJ프레시웨이,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식자재 유통 고객사 대상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신한은행, CJ프레시웨이 고객사에 물품 대금 상환 기간 최대 90일 연장 서비스 지원
배달앱 ‘땡겨요’ 입점 외식업체 대상 CJ프레시웨이 식자재 공급 추진

CJ프레시웨이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식자재 유통 고객사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기자 |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CJ프레시웨이와 신한은행 간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CJ프레시웨이 강연중 FD사업본부장과 신한은행 임수한 디지털솔루션그룹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신한은행의 BaaS(서비스형 뱅킹)를 활용하여 외식 및 급식업체 등 다양한 고객사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자재 유통 거래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CJ프레시웨이 고객사의 신용 정보 확인 및 매출 채권 관리를 통해 금융 거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CJ프레시웨이 고객사에 물품 대금 상환 기간을 최장 90일까지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거래를 도울 예정이다.

 

이로써 CJ프레시웨이는 안정적으로 물품 대금을 회수하여 사업 운영 효율화를 꾀할 수 있으며, 고객사는 자금 조달과 운영이 한층 용이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사는 금융 이외에도 여러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 ‘땡겨요’의 입점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땡겨요’의 입점 가맹점 수는 15만여 개, 누적 고객 수는 333만 명(6월 기준)에 달한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장은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고객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고 식자재 유통업 맞춤형 금융 상품 개발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 제보하기

▷ 전화 : 1661-8995

▷ 이메일 : invguest@itimesm.com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제106주년 3.1절 기념식'개최 “산업지도 재편으로 진정한 경제적 독립 이룰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1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김문덕 광복회 도 지부장 등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군단 군악대의 기념공연, 광복회 도 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정부 포상으로는 故 신을노 독립유공자에게 건국포장, 故 김천회 독립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으며, 도지사 표창으로는 광복회 춘천연합지회 조관현 운영위원, 영동남부연합지회 이임교 운영위원, 원주연합지회 홍정희 사무장에게 수여됐다. 김진태 지사는 기념사에서 화천 지역의 3.1운동을 본격화한 박장록 선생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춘천과 강릉 지역의 학생 항일운동을 언급했고, 독립 운동의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임을 밝혔다. 이어, “3.1운동의 정신이 100년이 지난 지금도 21세기 강원특별자치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