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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테스토코리아, 핸디형 열화상 카메라 testo 870 공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연일 치솟는 물가에 난방비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 기구 사용이 잦아지고, 곧 난방비 상승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실내에서 불필요하게 새어나가는 에너지를 찾아내는 일이다. 어디서 에너지, 즉 열이 빠져나가는 지 알아야 절약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는 겨울철에너지 진단의 필수품으로 핸디형 열화상 카메라 testo 870을 소개했다. 

핸디형 열화상 카메라 testo 870은 약 540g의 가벼운 무게로 한 손에 알맞도록 설계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에너지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testo 870은 동급 대비 가장 넓은 각도인 34도의 시야각으로 건축물 촬영에 특화돼 있다. 또한 자동으로 초점이 맞춰지는 고정 초점 기능은 특별한 조작 없이 창문, 벽면 출입구 등 여러 지점에서 건축물을 쉽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는 전용 한글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측정한 열화상 이미지의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촬영한 열화상 이미지에 포인트를 갖다 대면 해당 지점의 온도를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엑셀 파일로 저장도 가능하다. 이러한 분석 자료를 리포트 마법사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측정 보고서로 작성할 수도 있다. 

testo 870 pro의 경우, 열화상 이미지와 실화상 이미지를 함께 기록해주며, 소프트웨어의 트윈픽스 기능을 이용하면 열화상과 실화상 이미지 합성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실화상을 동시에 촬영하면 정확히 어떤 지점에서 에너지가 새어나가는 지, 새어나가는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용이하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주택 등 건축물의 에너지 손실을 점검하는 데 열화상 카메라가 자주 사용되고 있다”며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정확한 에너지 진단으로 효과적인 에너지 사용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스토코리아는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데이터로거, 풍속계,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압력계, 냉매 측정기,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테스토 온라인숍(www.testoshop.kr)과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수정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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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