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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2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3년차인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자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지자체가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의 연계성 측면에서 사업 선정의 적절성과 사업 내용 구성의 합리성 및 체계성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주시는 위원님들의 적극적 협력과 참여에 감사하며,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시책들을 다듬어 나감으로써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동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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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