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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24 중구 새마을지도자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사)울산중구새마을회(회장 정태식)가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중구다목적구장에서 ‘2024 중구 새마을지도자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새마을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울산중구새마을회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 4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다졌다.

 

2부 순서에서는 종갓집문화음악회의 축하공연과 명랑운동회, 각 동(洞)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정태식 (사)울산중구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사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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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