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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중구,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1월 25일 오후 4시 30분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정상희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예방교육 강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육교직원들의 인식 개선 및 아동의 권리 존중’이라는 주제로, 아동인권과 아동학대 유형 및 징후, 아동학대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아동학대 의심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 지원 △열린어린이집 선정 및 관리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살피는 작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아동학대 예방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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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