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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2024년 숲가꾸기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26일 두왕동 함박산공원 일원에서 2024년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식목일에 심은 편백나무(1,500그루)의 생장을 위한 비료주기와 하층식생 발달을 위한 고사목, 부산물 정리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숲가꾸기 못지 않게 중요한 산림자원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불 발생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우리 남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 만들기를 통해 미래 세대가 물려받게 될 숲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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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