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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 추진…돌봄 서비스 확대

중구-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11월 27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자체가 공공시설 또는 공동주택 등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 지도, 급식·간식 제공 등 다양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중구 서동 우정LH1단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의 일부(108.81㎡)를 5년 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무상 제공한다.

 

중구는 시설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위탁 운영자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현재 중구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아파트 입주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행복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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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