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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24 울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연수회 개최

10개 단체 선정, 울산태화호 탑승 산업시찰 가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8일 오전 9시, ‘2024 울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10개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지능형(스마트) 선박인 울산태화호에서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시상식과 산업시찰,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2부는 유시시(UCC) 컨벤션으로 장소를 옮겨 오찬 후 특강으로 마무리된다.

 

‘울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선정’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단체별로 지난 1년간의 봉사 실적을 평가해 우수 단체 10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총 48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5개 수상단체가 선정됐다.

 

대상은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대표 이창호)이 수상했다.

 

이 단체는 재능기부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시설 보수와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한 ‘울산미래사회봉사단’(대표 손덕화)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울산광역시장 표창이 10개 단체에 수여되며, 대상 단체에는 우승기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위대한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고,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희생이 없으면 위대한 울산은 있을 수 없다”라며 “울산 자원봉사자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해외연수 기회 제공, 울산사랑상품권 지급, 관내 공영주차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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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