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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24년 남구 최고의 정책을 뽑는다!

울산 남구, 올 한 해 남구를 빛낸 구정베스트 5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올 한 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 중 남구 발전과 구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대표 정책인‘구정베스트 5’를 구민과 함께 뽑는다고 28일 밝혔다.

 

남구는 전 부서에서 추천받은 39개 정책 중 내부 평가를 거친 18개를 구정베스트 후보 사업으로 확정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이 가운데 10개 사업을 뽑는다.

 

이어 12월 중 행정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온라인은 지난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남구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서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은 구민과 시·구의원, 기자, 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구민과 함께 남구 최고의 정책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더 큰 행복남구’로의 도약을 위해 구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든‘골목축제’△ 태화강 황토 맨발길을 품은 그라스정원 △ 전국구로 성장한 울산 남구 공식 사회관계망(SNS)채널 △ 울산 남구 안심귀가 서비스 운영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우수특구 선정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큰 호응을 얻어 구정베스트 5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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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