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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2024년 여성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실시

딥페이크 및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 일깨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24년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29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2024년 여성 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로, 정부는 2019년에 여성 폭력 방지 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성 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은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과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제 폭력과 딥페이크 처벌과 피해자 상담·지원 제도 홍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디지털 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학생들에게 딥페이크의 심각성과 피해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4대 폭력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OX퀴즈를 풀며, 재미있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상담소 홍보를 위한 리플렛 배부하며, 상담소의 역할과 피해자 지원 절차를 안내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여성 폭력에 대해 사회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 관내 상담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서 피해자들이 촘촘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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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