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울주군, 2024년 드림스타트사업 대통령표창 수상

총 82개 농산어촌 기초단체 중 최우수기관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평가는 전국 82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진행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상위 20%) 17개소를 선정했다.

 

울주군은 4개 평가 모든 분야에서 전체 평균과 상위 20% 기관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드림스타트 최우수기관에 뽑혔다.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분야 중 행정부분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농산어촌 기초단체 지역 특성상 취약했던 지역사회협력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원 발굴과 홍보, 지역사회에 대한 높은 이해도, 적극적인 사업활동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아동에게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성장의 문턱을 넘어 도전을 꿈꾸는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2007년 전국 최초 희망스타트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 아동 362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아동의 발걸음에 맞추어 나아가는 울주’ 아동친화도시 울주군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동 발달영역에 따라 22개 필수·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례관리 등 도움이 필요한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있을 경우 울주군청 드림스타트, 서부드림스타트, 남부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