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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4년 통장 소양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12개 동(洞) 통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사랑하면 보인다’라는 주제로 통장의 직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울산중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새울청소년 오케스트라, 테너 이성화, 소프라노 정루디아의 공연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12개(洞) 동 310개의 통(統)이 있으며, 통장 305명이 △구정 주요 시책 홍보 △주민 여론 수렴 △고지서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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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