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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영천시, 고3 청소년 Rock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Rock으로 꿈을 울리고, 열정으로 미래를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천시는 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및 교사 5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ock 앤 로드: 꿈을 향한 질주’ 고3 청소년 Rock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지난 3년간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용기와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Rock 음악의 강렬한 에너지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과 열정을 되새기며,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청소년 모듬북 동아리 온새미로의 역동적인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우수 댄스 동아리 나래와 라이트의 화려한 무대와 학교별 장기자랑이 펼쳐져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인기 개그맨 뉴진스님과 인기 가수 길구봉구, 싸군의 특별 무대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다채로운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직접 노래를 선사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전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수능 준비로 고생한 고3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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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