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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익산시, 최일선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에 감사

보육교직원 60명 익산시장·익산시의장 표창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익산시가 안심보육 환경 조성으로 지역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3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더함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보육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육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수준 높은 교육문화 조성에 힘쓴 보육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솜리원광어린이집 백연옥 원장 등 30명이 익산시장 표창을 수상했고, 익산어린이집 장진아 보육교사 등 30명이 익산시의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 대상자들은 영유아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보육교직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 보육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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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