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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천시, 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이천시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12월 19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으로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인재들을 초청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위한 동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요 대축제’는 김현욱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최예림 ▲성악가 최병준 등 유명 인사들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동요 대축제’ 공연은 ▲뮤지컬 <마틸다>, <애니> 주인공 최은영 ▲이천문화재단 동요 100주년 기념전시 홍보대사 채율희 ▲KBS 아기싱어즈 ▲대전 MBC 소년소녀합창단 ▲드림트리 ▲해피멜로디 ▲푸른소리아이들 ▲이천서희중창단 ▲초롱초롱동요학교 ▲이천시어린이합창단 ▲태권한류 총 15팀의 메인 공연으로 구성된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2002년~2004년까지 ‘KBS 열려라동요세상’ 진행을 시작으로 각종 동요 콩쿠르, 음악회 등 어린이 행사 사회를 맡아오고 있으며, 특히 2010년부터 이천시 주최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 사회를 13년째 진행하고 있어 동요 도시 이천과의 인연을 꾸준히 맺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요와 인연이 있는 다양한 출연진들이 함께할 예정으로, 뮤지컬 배우 윤복희 씨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하모니>의 어린이 중창단과 인연을 맺어 2019년 <동요가 희망이며 미래다>에 출연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국악인 남상일 씨는 와 2006년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기획프로그램으로 공연한 뮤지컬 <국악보따리>를 어린이 출연자들과 같이하며 동요음악회를 함께 진행해 왔다. 국악인 최예림 씨도 2016년 이천시 초청 KBS 국악관현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로 이천서희중창단과 협연을 인연으로 올해 6월 <전국실버동요제> 사회 진행 및 국악곡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동요를 사랑하는 이천시에서는 올해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으로 동요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기획전시 및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전국 동요대회 등을 개최하여 동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해왔으며, 이번 동요 대축제 또한 이천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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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