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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2024년 울주군 자원봉사 대축제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울산 더M컨벤션에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주군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에 온기를 나누고, 주민의 삶에 스며드는 행복을 전한 자원봉사자 7만2천명과 480개 자원봉사단체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은 자원봉사자의 그간의 노고와 사회공헌에 감사를 표하며 우수자원봉사자 32명과 6개의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손덕현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함께한 수많은 자원봉사활동이 지역사회 온정과 희망을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위한 배려의 손길이 행복 울주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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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