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울산교육청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500만 원 전달

울산교육청,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이 6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 홍상범 회장, 유병국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울산교육청은 이 장학금으로 저소득층 가정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해마다 11월 둘째 주 목요일을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로 지정해 중앙회와 전국 21개 시도회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중구 지역 7가구에 무료 전기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울산지역 170가구에 김장 10kg씩을 나눠주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상범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천창수 교육감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