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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200만 원 전달

울산 남구, 울주군 지역 저소득층 학생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6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규환 강남학교운영위위원장협의회 회장과 변외식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 남구, 울주군 지역 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박규환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학업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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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