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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2024년 자활사업 참여자 문화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태안)가 12월 6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울산점에서‘2024년 자활사업 참여자 문화행사’를 열었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주최·주관, 울산 중구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 각 구·군 자활센터장, 자활사업 참여자 등 16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중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후원자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2부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다 함께 영화 아마존활명수를 관람하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자활근로사업 수행기관으로, 자활기업 2개와 자활근로사업단 15개를 운영하며, 저소득층 130여 명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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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