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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영월군 드림스타트“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날(Day)!”프로그램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12월 7일 영월관광센터에서 16가정(부모 20명,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뮤지컬관람 및 체험활동을 하는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날(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케이크 및 소품 만들기 활동과 가족애를 표현한 뮤지컬 공연(겨울 나라의 앨리스)을 관람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또한 몇 년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작성한 소감 엽서를 모아 소책자로 제작한다. 소감 엽서 책자는 그동안 도움을 주신 협약기관과 운영위원회 위원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최명서 영월군수는 산타클로스 분장으로 행사장에 깜짝 방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군수님에게 친근함을 느끼고 신뢰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공동 작품을 만들고,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면서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냈으며 산타 등장이 즐거움을 더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103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드림스타트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과 화합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월에서 자라는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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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