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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설숭어의 향연, 자연과 축제의 만남” 부안군, 제12회 설숭어 축제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12회 설숭어 축제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부안상설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부안상설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부안군이 후원한 설숭어 축제는 '겨울 숭어 앉았다 나간 자리, 뻘만 훔쳐 먹어도 달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그리고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첫날, 개막식과 와글와글시장가요제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특히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 “금숭어를 찾아라 : 흑백미식가”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달고나 체험과 더블유 등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고, 설숭어 염가 판매 및 수육․우동․국밥․호떡 등 추위를 잊게 해 줄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으며, 추운 날씨에 방문객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 난로와 방안용품을 준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 설숭어 축제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설숭어 축제를 발전시켜 지역을 홍보하는데 더욱 매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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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