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중구, 2024년 전국노인일자리대회 ‘우수 지자체’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중구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 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노인일자리 대회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 8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올해 지난해 121억 원 보다 37억 원 많은 15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 3,694명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사업 수행을 맡은 울산중구시니어클럽과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는 △교통안전 지킴이 △지능형(스마트) 시설 안전 관리자(매니저) △일자리 응원단(서포터즈) 등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50개의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나아가 자긍심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각 수행기관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