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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대구 남구 봉덕동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바자회 수익금 기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구 남구 봉덕동에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가 지난 12월 3일 바자회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 성금을 전달한 어린이집은 2021년 3월에 동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예다음어린이집, 으뜸아이어린이집, 화성파크어린이집으로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교직원, 학부모, 원아들이 함께 모은 바자회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원장님들은“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집, 학부모, 아이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라 더욱 뜻이 깊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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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