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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4년 하반기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력사업 추진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0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인사이동 등으로 새롭게 위촉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으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자로 '울산광역시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5월 22일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발족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의 행정적·재정적 협력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 발전 및 노사 화합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기구다.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5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사 대표, 주민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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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