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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울산 중구 상권실태조사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1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상권실태조사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의회 의원, 종갓집 정책자문단 경제문화분과위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유통과학연구소는 △울산 중구의 일반·지역자원 현황 △울산 중구 상권실태조사 분석 결과 △국내 및 해외의 상권활성화 사례 △상권활성화구역 현황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수립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중구 상권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주요 상권별 특색을 살린 상권 활성화 방안 및 공모사업 신청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정부의 상권활성화 사업 신청 지침(가이드라인)에 맞춰 지역의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상권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울산 중구 상권실태조사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 대상 지역은 중앙상권, 태화상권, 학성상권 등 5개의 주요 상권과 '전통시장법'에 따라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요건을 갖춘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유동인구 확대 및 상가 공실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에 맞는 상권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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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