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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이화홀에서 울주군 지역방위태세 확립 및 강화를 위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제7765부대 1대대, 19해안감시동대대, 국군353 방첩부대, 울주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 울산보훈지청, 남울주소방서,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회 울주군지회, (사)온산공업단지협회 등 12개 기관·단체의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 정세 등 통합방위 업무보고 △2024년 통합방위 추진 실적 △2025년 통합방위 추진 계획 △통합방위 상정 안건 논의 등 4개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순걸 군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파병까지 이어지면서 남북 간의 긴장감이 커져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절실하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차원의 비상 대비태세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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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