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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4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2월 3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2024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운영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4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2개와 자활근로사업단 15개를 운영하며, 저소득층 13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부터 △GS폴리텍대학점 △커피생각 △세차의 달인 △미술관 앞 호두과자 등 신규사업단 4개를 개소하며,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근로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시에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경쟁력 있는 자활사업 발굴·운영에 힘쓴 결과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자립 여건 조성 및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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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