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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동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2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날 회의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수립 용역을 최종 보고하고 기본 계획안을 심의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동구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과 전망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추진 과제, 기후 위기 대응 기반 강화 등을 포함한 세부 방안을 담고 있다.

 

위원장인 김종훈 구청장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은 동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이번에 수립되는 기본계획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 동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과 계획 등을 심의․의결하며, 탄소 배출 저감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적 기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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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