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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연말 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13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조인제 지회장, 황왕주 청도읍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개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청도읍 직원들도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고, 밝은 미소와 함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연탄 나누기 활동을 마쳤다.

 

이번 연탄 나눔활동을 추진한 조인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절기를 힘겹게 보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우리의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을 추진해 주신 조인제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해 드린 연탄은 단순한 연탄 한 장이 아니라 이웃 간의 사랑으로써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매년 연말이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무료급식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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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