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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광역시 동구, 2024년 제2차 청렴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3일 오후 3시, 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4년도 제2차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인 한용만 강사가 나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방법 등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다양한 행동 기준을 설명 했다. 실무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퀴즈 형식의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며 직면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법을 제시하는 동시에,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종훈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제고하길 바란다”라며 “2025년에도 청렴과 관련된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구민들과 신뢰 관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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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