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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논산시, 먹음직스러운 곶감이 주렁주렁~ 달달한 주홍빛으로 물든 양촌

2024 양촌곶감축제본격 개막, 곶감 활용 체험 프로그램과 화려한 공연으로 기대감 UP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논산을 대표하는 특산품 중 하나인 곶감의 매력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는 ‘2024 양촌곶감축제’가 13일 개막했다.

 

축제장은 본격적인 개막식 이전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달달한 곶감을 맛보고,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2024년의 마무리를 장식할 추억을 만들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에서 3대 곶감축제가 개최되는 곳 가운데 한 곳이 바로 양촌 곶감”이라며 “양촌곶감은 자연바람으로 말려 더욱 달달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과거에 생각지 못한 과감한 시도와 도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주목받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곶감축제를 찾은 모든 분들이 양촌곶감의 달콤한 매력에 빠지고 행복한 기억을 안고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 양촌면은 지리적으로 북서 계절풍이 강해 통풍이 잘되고 산으로 둘러싸여 먼지가 날리지 않는 깨끗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곶감 생산지로서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논산양촌곶감특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03년부터 개최된 양촌곶감축제는 해마다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체험형 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축제 둘째 날인 14일 토요일에는 양촌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탤런트 윤용현의 인생 토크쇼’, ‘개그맨 임혁필의 특별한 이벤트’, ‘즐거움이 주렁주렁 FunFun한 공연’, 그리고 초대가수 하나영, 설하윤, DJ그레이스의 화려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양촌곶감축제는 양촌면 인천리 132-2일원에서 1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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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함안군의 젊은 세대들은 정주 공간이 없어 삶의 터전을 버리고 타지로 옮기고 있으며, 신혼부부들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지 못해 함안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를 포기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파격적인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주여건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영동 의원은 우리 군도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 인구·청년 부서의 분리 개편 ▲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및 사단법인 전환 ▲ 주민주도 정책생태계 구축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 및 주민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용국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