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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예천군, 제11회 단샘글씨겨루기 대회 시상식 개최

12월 28일(토)까지 전시회도 함께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예천군은 15일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제11회 단샘글씨겨루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초정서예연구원이 주최하고 단샘글씨겨루기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제11회를 맞은 단샘글씨겨루기 대회는 한글서예, 한문서예, 사군자, 전각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 전국 규모의 서예 대회이다. 지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공모전을 통해 총 364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경상북도교육감상)에는 허종욱(대구 한실초 6학년), 일반부 대상(경상북도지사상)에는 송유근(전북 전주시), 기로부 만수상(예천군수상)에는 강태수(경북 칠곡군), 황말분(충북 단양군)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작품을 비롯한 수상작 311점은 오는 28일까지 초정서예연구원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단샘글씨겨루기 대회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서예인의 창작 의지와 열정을 북돋우고, 차세대 서예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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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