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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울산YWCA,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위·수탁 협약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사)울산YWCA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YWCA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본관과 천곡분관 '꿈에마루', 강동분관 '몽글몽글'을 비롯한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리·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위탁자인 북구는 각종 사업비를 지원하는 한편,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리·운영 사항을 지도감독하고, 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본관은 화봉로 80(연암동)에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공연장, 북카페, 플레이존, 웹툰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다.

 

천곡분관 '꿈에마루'는 천곡문화센터 4층(천곡남로 121)에 위치하며, 댄스실, 도서실, 동아리실로 구성돼 있다.

 

강동분관 '몽글몽글'은 동해안로 1639, 2층에 위치하며, 프로그램실, 카페테리아 등 청소년 쉼터 공간을 운영중이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사회적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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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