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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울주군 ‘Samwon USA’ 이상경 대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Samwon USA’ 이상경 대표가 20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이상경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상경 대표는 현재 부산 연제구에 거주하고 있으나, 조부와 부친, 사랑하는 아내의 고향이 울주군이기에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더욱 각별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부친은 1979년부터 경남 창원에서 유압용 관이음쇠제조업을 해오면서 유압용 관 이음쇠를 세계 일류상품으로 등재시켜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이후 이 대표가 2012년도에 부친의 사업을 이어받아 운영 중이며, 미국 일리노이주의 시카고와 부산에서 무역업을 하고 있다.

 

이상경 대표는 “제2의 고향인 울주군에 기부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좋은 곳에 투명하게 쓰인다는 점이 인상 깊게 느껴져 지난해부터 적은 금액이나마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이 더 행복하고 발전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제2의 고향인 울주군 발전을 위해 진심으로 기부해주신 이상경 대표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울주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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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