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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 현장점검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0일 오후 1시 반구동 792-13번지 일원에서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은 상가·주택 밀집 지역 내 빈 땅의 토지 소유주에게 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토지 소유주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명은 주차장 조성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대상지를 지난해 4개에서 올해 10개로 늘리는 등 사업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5월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 10곳을 선정하고 토지 소유주에게 토지 사용 동의서를 받았다.

 

이어서 실시설계를 거쳐 9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 내 사유지 개방주차장은 기존 31곳에서 41곳으로 10곳 증가하고, 주차 면수는 기존 290면에서 391면으로 101면 늘어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빈 땅을 주차장으로 변신시켜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사유지 개방주차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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