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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동구, 꽃바위체육센터 개관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0일 오후 3시 꽃바위체육센터(동구 꽃바위2가길 19)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바위 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꽃바위 체육센터는 예전 동구 돌고래 씨름단의 연습장 겸 숙소로 활용되던 건물을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 생활체육시설로 리모델링 한 곳이다.

 

동구는 돌고래 씨름단이 울주군 해뜨미 씨름단으로 재창단된 이후 기존 건물의 활용 방안을 고심하다가 방어권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꽃바위체육센터를 조성했다.

 

동구는 총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287.55㎡ 규모로 실내 암벽 등반장, 탁구장,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을 갖춘 꽃바위체육센터를 개관했다.

 

동구는 이날 개관식 이후 12월 23일부터 시범 운영하며, 앞으로 민간에 위탁해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꽃바위체육센터의 개관으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했던 방어권역의 체육 인프라가 개선되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정비해 구민 누구나 땀 흘려 운동하는 기쁨과 건강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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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