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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울주군 환경공무직 상조회, 지역 취약계층 성금 552만원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주군 환경공무직 상조회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권혁록 환경공무직 노동조합 울주군 지부장, 강명수 울주군 환경공무직 상조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52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울주군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명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환경 정비라는 중요한 일로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실 뿐만 아니라, 나눔의 손길까지 전해주신 울주군 환경공무직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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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