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금산군 남이면, 매곡1리 다목적 광장 준공식 개최

금산군 10개 읍‧면 중 가장 먼저 준공⋯정주여건 크게 개선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산군 남이면은 지난 22일 매곡1리에 소재한 다목적 광장 준공식을 가졌다.

 

매곡1리 다목적 광장은 올해 금산군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관내 10개 읍‧면 중에서 남이면이 가장 먼저 준공했다.

 

이날 행사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이장협의회장, 마을만들기센터장, 동네 이장, 노인회장 등 주민이 참석했다.

 

신배광 남이면장이 사업추진경과를 보고했으며 다목적 광장 준공 테이프 커팅, 새마을 도로(농로) 개설 표지석 제막, 산림청장 지정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수 등이 진행됐다.

 

이정자 매곡1리 이장은 “우리 마을에 이렇게 훌륭한 광장을 선물해 주셔서 이장으로서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마을 주민을 위하여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 사업은 지난해 마을 명절 귀성객들의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건의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목적 광장사업으로 추진됐다”며 “남이면이 10개 읍면 중에서 맨 처음 준공하게 돼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장을 포함한 마을 어르신 들을 포함해 마을에 살고 있는 여러 뜻있는 분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다목적 광장이 준공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마을 분들이 합심해서 마을을 더 아름답게 잘 가꾸고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주민 김영우 씨는 “광장 조성으로 이 주변이 깨끗하게 되는 등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돼 이 마을에 집을 짓고 살러 들어오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마을 행사 등 주민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광장 조성과 함께 이 마을 어르신인 이기분, 노금순 님의 배려로 광장과 마을길을 연결하는 새마을 도로(농로)도 개설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강조했다.

 

신배광 남이면장은 “오늘의 매곡1리 다목적 광장 준공은 마을 발전을 위해 매사에 긍정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이정자 이장님과 마을을 사랑하고 발전을 위해 매 주말 마을에 오시는 마을기획 한자 전문가인 김영우 님, 느티나무와 마을 풍경을 사랑하는 시인 김영우 님, 신철인 새마을 지도자를 비롯해 마을을 사랑하시는 분이 너무 많아서 이뤄졌다”며 “앞으로 매곡1리가 더욱더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