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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교육청, 발전소 주변 지역 중·고생 168명 지원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장학금 1억여 원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가 24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 2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발전소 주변 지역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68명에게 지원한다.

 

중학생에게는 5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7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 4,768명에게 장학금 32억 160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창수 교육감은 “20여 동안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장학금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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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