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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울주군·울산 동구 새마을회,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주군과 울산 동구 새마을회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27일 상호 지자체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각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송병열 울주군 새마을회장, 김종환 울산동구 새마을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교차 기부는 지역 상생발전과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자 양 지역 새마을회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송병열 울주군 새마을회장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양 지역 새마을회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고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에 참여해 주신 울주군과 울산 동구 새마을회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회단체의 교차 기부로 양 지자체의 상생 발전은 물론, 제도 정착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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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