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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AI 업무환경 고도화를 위한 MOU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7일 공단 본부에서 한국AI에듀센터와 AI 업무환경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을 공단 제반 업무에 체계적으로 적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기반 업무환경 고도화 ▲AI 활용이 가능한 업무 영역 도출 및 사례 발굴 ▲공단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인적·물적자원 교류 ▲실무추진단 운영 등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군민들에게 편리한 이용 환경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영혁신을 도모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회계 업무 개선을 위한 전자지출시스템을 도입, 챗봇을 활용한 실시간 민원 응대 시스템 도입, 메타버스를 활용한 코드블루 대응 훈련 실시 등 업무 영역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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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