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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 남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위·수탁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수탁자로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복지재단(대표 권오헌)을 선정하고 30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복지재단은 남구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운영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 공백 발생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시간제(연 960시간)·종일제(월 200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구간별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서동욱 구청장은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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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