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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 ‘손끝에서 피어나는 가죽 이야기’ 주민 작품 전시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하나로 오는 1월 7일부터 1월 19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손끝에서 피어나는 가죽 이야기’ 주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민 작가 한경란 씨가 5년 동안 취미활동으로 제작한 가방과 휴대폰 집(케이스) 등 예술적 감각과 섬세한 기술이 돋보이는 가죽 공예작품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1월 11일 오후 2시, 1월 18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 함께 나만의 개성이 담긴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 인원은 회차별 1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관·기획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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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